치과 진료 시스템은 어떻게 진행될까?

치과를 가기 전 여러가지 정보를 들어보면서 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이야기는 과잉진료, 이거도 문제고 저거도 문제고 하다보면 결국에 치아교정까지 해야 되나 싶도록 겁을 잔뜩 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눈앞에서 엑스레이사진도 보고 직접 거울로 내 치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심각해 보이는건 다들 똑같을거다.

그리고 실제로 굳이 할 필요 없음에도 심미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 하는 분들도 있을거다. 또 만약 치과에서 권했던 치료들을 하지 않으면 치과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여러가지로 불편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방문해본 치과는 절대로 어떤 치료를 받으라고 강권하지 않는다. 다만 전체적인 치아상태를 진단해주고 필요한 부분을 내가 선택적으로 취사해서 치료를 요구하면 되는거다.

치과의사도 가격상담 해보고 굳이 여기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주기도 한다. 물론 그것도 일종의 하나의 시스템화 되어 있는 치과 시스템에 기인한다고 보는데, 치과의사가 굳이 소비자와 돈문제로 입씨름하면서 서로 기분 상할 일을 피하는거다.

치과 진료 시스템

치과의사 한명 스텝 2-3명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치과가 요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서 치위생사가 거의 대부분의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환자가 대기하고 있는 치과의자에 챠트와 사진을 모니터에 띄우면 치과의사가 돌아다니면서 순서에 맞게 확인하고 치료를 진행한다. 또 치료를 마친 뒤에는 다시 치위생사가 이어질 진료 예약을 안내해준다.

수납은 당연히 수납데스크 리셉션에서 진행된다. 치과의사는 돈 얘기를 일절 하지 않는다. 치료만 전념하는거고 치위생사가 일반 환자들 치과 진료의 거의 대부분을 서포트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중요한 치료와 작업은 치과의사의 손이 필요하니 절대적인데 의사가 치료만 바로 딱 집중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치위생사들이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사실 치과에서 필수불가결의 존재는 치과위생사들이라고 보면 된다. 임플란트 수술을 제외하고 대부분 치과를 방문하게 되는 이유인 스케일링 치석제거 충치 치료 후 보철물 씌우기 등을 진행할 때 역시 치위생사들이 진행한다.

이는 엄연히 치과위생사들의 업무로 치과의사가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과는 당연히 모든걸 치과의사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기 마련이라 스케일링 하러가서 치과의사는 대충 코뺴기만 보고 정작 치료는 치위생사가 하니 의아해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 같은 경우 치아상태나 잇몸상태에 따라 꽤 아프거나 시릴 수 있는데, 의사도 아닌 치위생사가 이걸 하면 괜히 의심스러워지고 더 아픈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고 , 어르신들의 경우 싸움이 벌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니 치위생사들이 치과 진료 시스템 상에서 엄연히 할 수 있는 업무이고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서 치과운영에 핵심 자원들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 좋다.

참고

의료기사 직종의 하나인 치과위생사.

치과 진료 협조, 구강보건교육, 치과 예방처치, 치아 홈 메우기, 건강보험 청구, 병원 경영 관리, 치석제거, 스케일링, 불소 도포, 임시 충전, 임시 부착물 장착/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의 장착 및 제거, 치과 방사선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

치과위생사 역시 치위생과 혹은 치위생학과를 졸업하고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를 합격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정식으로 취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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