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서론
- 본론
- 치근단절제술이란?
- 치근단절제술 비용
- 치근단절제술 보험 적용
- 치근단절제술 후기
- 결론
1. 서론
치아를 살리는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수술이 바로 치근단절제술입니다. 보통 앞니 부분에 크라운을 씌워두었는데 뿌리에서 염증이 생기면, 치아를 발치하기 전에 시도해보는 수술입니다. 이 글에서는 치근단절제술의 후기 및 비용, 보험 적용 정보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2. 본론
치근단절제술이란?
치근단절제술은 일반적으로 앞니 부분에서 염증이 있는 치아를 발치하기 전에 해볼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의 수술입니다. 어금니 쪽은 수술하기가 어려워 대부분 발치를 합니다.
제가 기존에 씌워둔 크라운 염증 때문에 치과를 방문했을 때, 어금니 쪽 염증으로 인해 치아를 뽑게 되었고, 앞니 쪽 염증도 오래되어 발치 또는 치근단절제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치근단절제술을 받았고, 염증이 오래된 탓에 앞니 쪽 뼈가 많이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치근단절제술 비용
치근단절제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2만원 내외의 수술비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염증으로 인해 치아뼈가 많이 손상된 경우에는 인공뼈와 같은 치조골 이식을 해야 하며,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총비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치아 신경치료: 1-2번 정도, 약 4만원
- 치근단절제술: 약 2만원
- 치조골이식: 30만원 (필요 시)
- 지르코니아 크라운: 70만원
대략적으로, 치근단절제술과 신경치료까지는 10만원 정도지만, 염증이 심해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총 비용이 약 110만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치근단절제술 보험 적용
치근단절제술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약 2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지만, 나머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예전에 가입한 종신보험의 수술특약이나 치조골 이식 보장이 포함된 보험이 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가입한 종신보험의 수술특약 덕분에 2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근단절제술 후기
치근단절제술 자체는 수술 중에 마취가 되어 있어 크게 아프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치조골 이식을 함께 하는 경우 통증이 더 심하고, 붓기도 더 오래 갑니다. 저는 수술 후 1주일 이상 붓기가 지속되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얼음찜질을 잘 해줘야 합니다.
3. 결론
치근단절제술은 치아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단계의 수술로, 염증이 심한 경우 발치 대신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입한 보험을 통해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통증과 붓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